국내주식을 정리하고 미국 ETF를 여러 개 샀다고 분산투자가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ETF의 이름과 개수보다 실제 편입 기업, 업종, 내 자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기업을 여러 ETF와 개별주식으로 반복 보유하면 생각보다 한 곳에 투자가 몰릴 수 있습니다.1. S&P 500과 나스닥100, 이름이 다르면 구성도 완전히 다를까요?그렇지 않습니다. 두 지수는 구성 기준이 다르지만 편입 대상이 서로 배타적인 목록은 아닙니다. 비교할 때는 각 ETF 운용사의 같은 시점 보유 내역을 열어 실제로 겹치는 기업을 확인하세요.대표 상품의 공식 설명을 보면 Vanguard의 VOO는 S&P 500 지수의 성과를 추종하는 미국 대형주 ETF입니다. Invesco의 QQQ는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