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분할매수 기사를 읽은 뒤 ‘한 회사만 사기보다 두 회사에 나누면 안전하겠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ETF까지 보유하면 종목도 더 늘어납니다. 그런데 계좌에 표시되는 상품 수와 실제 위험이 나뉜 정도는 같지 않습니다.두 회사에 나눠 투자하면 한 회사에만 투자하는 것과는 달라지지만, 반도체 업황에 함께 영향을 받을 가능성까지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ETF 안에도 같은 종목이 있다면 직접 투자금에 간접 보유분을 더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1. 회사별 차이와 공통 위험을 함께 봐야 합니다두 회사의 사업 구성과 실적이 같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같은 업황에 대한 기대를 근거로 두 종목을 샀다면 그 기대가 약해질 때 각각 어떤 영향을 받을지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두 종목 수익률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