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률과 내 계좌 손실률이 다른 이유는 보유 자산의 구성과 비중, 비교 기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지수의 하루 등락률과 매입 이후 누적 손익을 비교하면 격차를 잘못 해석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같은 기간·같은 범위로 맞춘 뒤 어느 자산이 손실에 크게 기여했는지 계산해보세요.

1. 오늘 하락률과 누적 손익을 비교하고 있지 않나요?
뉴스의 당일 지수 하락률은 보통 전 거래일과 비교한 값입니다. 반면 앱의 평가손익은 내가 매수한 가격을 기준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지수는 하루에 몇 % 내렸는데 나는 몇십 % 손실’이라는 두 숫자가 같은 기간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비교표에는 기준일, 시작 평가액, 종료 평가액, 현금 포함 여부를 적습니다. 지수에 포함되지 않은 시장의 종목이나 해외 자산도 계좌에 있다면 계좌 전체와 코스피를 그대로 같은 대상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2. 계좌 수익률은 종목 수익률의 단순 평균일까요?
투자한 금액이 다르면 단순 평균과 다릅니다. 입출금·매매·배당·비용이 없다는 가정에서, 기간 시작 시점의 각 자산 비중과 해당 기간 수익률을 곱해 더하면 계좌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계좌 수익률 = 각 자산의 시작 비중 × 같은 기간 수익률을 모두 더한 값
가상의 계좌에 A주식 700만원, B주식 200만원, 현금 100만원이 있다고 합시다. A가 10% 하락하고 B가 5% 상승했으며 현금은 변하지 않았다면, 총 1,000만원은 940만원이 됩니다.
A: 700만원 → 630만원, 손실 70만원
B: 200만원 → 210만원, 수익 10만원
현금: 100만원 유지
계좌 수익률은 −6%입니다. 70% × (−10%) + 20% × 5% + 10% × 0% = −6%로도 계산할 수 있습니다. A와 B 수익률의 단순 평균인 −2.5%와는 다릅니다. 현재 종목의 실적이나 실제 코스피 수익률이 아닌 산술 예시입니다.
3. 종목은 여러 개인데 왜 함께 떨어질까요?
개수가 많아도 같은 업종이나 비슷한 사업에 집중됐을 수 있습니다. 개별주식과 ETF가 같은 기업을 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름을 나열하는 데서 멈추지 말고 기업·업종 단위로 묶어보세요.
SEC 투자자교육 자료는 자산 종류와 업종을 나누는 분산을 설명하며, 여러 ETF를 보유해도 상위 편입 기업이 겹치는지 확인하도록 안내합니다. 분산은 시장 하락에 따른 손실까지 없애는 것은 아닙니다. 공식 자산배분 안내
4. 현금까지 포함했는지 확인하세요
위 예시에서 주식만 보면 시작 900만원이 840만원이므로 약 6.67% 하락입니다. 현금을 포함한 전체 계좌는 6% 하락입니다. 두 값은 계산 범위가 다르며 어느 하나가 오류인 것은 아닙니다.
생활비 계좌까지 합한 가계 자산과 주식 거래 계좌의 수익률도 구분해야 합니다. 이 글은 정해진 현금 비율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 범위를 맞추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5. 중간에 입금했다면 단순 계산을 조심하세요
추가 입금이나 출금, 매매가 있었다면 처음과 끝의 잔액 차이를 곧바로 투자 수익으로 보면 안 됩니다. 시작 1,000만원에서 끝 1,100만원이 됐어도 그 사이 200만원을 넣었다면 100만원을 벌었다고 계산할 수 없습니다.
거래·입출금 내역을 함께 확인하고 증권사 수익률 화면의 계산 방식과 기준을 살펴보세요. 단순한 경우에는 입출금을 뺀 손익 금액을 구할 수 있어도, 정확한 수익률에는 자금 투입 시점까지 반영해야 합니다.
6. 오늘 할 일: 손실에 가장 크게 기여한 자산 찾기
자산명 / 시작 평가액 / 종료 평가액 / 같은 기간 손익 금액 / 기업·업종 / 현금 여부를 한 장에 적습니다.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과 계좌에서 가장 큰 손실액을 낸 종목은 다를 수 있습니다.
분석 결과만으로 바로 매도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비중이 원래 계획과 맞는지, 사용할 날짜가 다가오는 돈인지 먼저 점검하세요. SEC는 투자 기간과 위험 감수 수준을 자산배분의 중요한 조건으로 설명합니다. 공식 분산투자 안내
추가 매수 후 손실률 표시가 바뀌는 문제는 물타기 평균단가와 실제 손실액, ETF 속 기업 중복은 미국 ETF 편입종목 중복 확인에서 더 살펴볼 수 있습니다.
확인일: 2026년 10월 15일. 가상 계산 예시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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