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가 몇백 원이면 떨어져도 손실이 작지 않을까?’ 동전주 급등 기사를 읽고 들 수 있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손실을 결정하는 것은 주당 가격의 크기만이 아닙니다. 같은 돈을 투자했다면 몇 주를 샀는지와 몇 퍼센트가 하락했는지를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500원짜리 주식도 20% 떨어지면 투자금의 20%가 줄어듭니다.한국경제의 ‘상폐 위기 벗어나자 동전주 급등’ 기사는 형지엘리트의 거래재개와 급등을 다뤘습니다. 앞선 글에서 상폐 절차 유예와 주식병합을 설명했다면, 이번에는 낮은 가격이 만드는 착시를 실제 투자금 계산으로 살펴보겠습니다.1. 급등 배경과 내 손실 계산은 별개의 질문입니다한국경제의 10월 20일 공개 본문은 형지엘리트가 30% 오른 1,924원을 기록했고, 5대 1 주식병합 뒤 거래가 재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