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우려가 줄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해도, 기업의 실적과 재무 상태가 함께 좋아졌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번 동전주 급등 기사를 읽을 때는 상장폐지 절차 유예, 거래재개, 기업가치 개선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퇴출 위기를 벗어났다’는 제목만으로 추격매수의 근거를 삼기 어려운 이유입니다.10월 20일 한국경제가 다룬 형지엘리트 사례는 이 차이를 보여줍니다. 주식병합 뒤 거래가 다시 시작된 종목이라면 병합 전후 주가를 단순 비교하는 실수도 피해야 합니다. 이번 글은 상승 종목을 추천하는 대신, 기사를 읽고 주문하기 전에 무엇을 확인할지 정리합니다.1. 형지엘리트는 왜 기사에 등장했을까한국경제의 20일 기사 공개 본문은 형지엘리트가 이날 30% 오른 1,924원을 기록했다고 전합니다. 5대 1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