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청계 A01’이 10월 22일부터 야간 운행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청계천 밤 산책과 광장시장 나들이에 활용할 수 있지만, 주말 관광버스나 심야 올빼미버스처럼 생각하면 안 됩니다. 평일 운행인지, 청계광장 출발 시각인지, 교통카드를 준비했는지를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이번 글은 실제 탑승 후기가 아니라 2026년 10월 20일 공개된 서울시 안내를 바탕으로 한 이용 준비 글입니다. 오래된 주간 시간표와 새 야간 안내가 검색에 함께 나오므로 발행일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1. 언제부터, 어느 구간을 다니나
서울시 공식 안내는 10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야간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선은 청계광장~청계3가(세운상가)~청계5가(광장시장) 왕복 4.8km이며, 차량 2대가 양방향 총 11개 정류소를 순환합니다.
청계천 주변 상권을 연결한다는 설명을 모든 관광명소 앞까지 버스가 들어간다는 뜻으로 읽지는 마세요. 내가 가려는 가게나 명소와 가까운 정류소를 확인하고, 내려서 이동할 거리는 지도에서 따로 살펴봐야 합니다. 버스 노선과 개인 산책 동선은 구분해서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밤 11시 50분까지라는데 막차도 그때 탈 수 있나
운행 안내는 평일 19:00~23:50입니다. 하지만 청계광장에서 출발하는 막차는 23:00입니다. 청계광장 기준 30분 간격, 하루 9회로 안내돼 있으며 주말·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23시 50분이라는 운영 종료 시각을 모든 정류소의 마지막 승차 시각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중간 정류소에서 타려면 해당 방향의 실제 도착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기점 시간표만 보고 특정 정류소 도착 시각을 임의로 계산해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퇴근 후 이용할 계획이라면 식사 종료 시각과 정류소까지 이동 시간도 함께 생각해 보세요. 마지막 회차를 꼭 타야만 성립하는 일정 대신 다른 귀가 교통수단도 확인해 두면 선택지가 생깁니다. 정해진 배차간격이 실제 도착이나 탑승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3. 무료면 교통카드를 안 가져가도 될까
운행 초기에는 당분간 무료지만 승차 시 교통카드 태그는 필수라고 서울시는 안내했습니다. 유료 전환은 향후 계획이며, 현재 안내된 무료 운행과 구분해야 합니다. 결제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카드 없이 탑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사용할 카드가 준비돼 있는지 출발 전에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어떤 결제수단이든 무조건 지원된다거나, 휴대전화만 있으면 된다는 예외는 이번 글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현장 안내와 최신 운영 공지를 기준으로 준비하세요.
연합뉴스: 청계 A01 야간 전환과 교통카드 태그 안내
4. 운전석이 없으면 관리 인력도 없는 버스일까
공식 안내에 따르면 긴급 상황 대응 등을 위해 시험운전자 1명이 상시 탑승하고, 차량당 승객은 최대 8명입니다. 운전석·운전대가 없다는 특징과 사람이 전혀 탑승하지 않는 무인 운행은 구분해야 합니다.
정원이 작으므로 도착한 버스에 반드시 탈 수 있다고 가정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족이나 동행인이 있다면 함께 탈 수 있는지 현장 상황을 확인하세요. 이 글은 자리 예약이나 실시간 빈 좌석을 확인한 안내는 아닙니다.
자율주행 체험이라는 이유로 운행 중 임의로 움직이거나 현장 안내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 차량의 탑승·안전 안내에 따라 이용해야 합니다. 기술의 특징을 소개하는 것과 모든 상황의 안전을 보증하는 것도 별개입니다.
5. 예전 글에는 낮에 운행한다고 나오는데 어느 쪽이 맞나
이번 개편 안내는 기존 주간 운행의 종료를 함께 알렸습니다. 과거의 주간 체험기와 시간표를 야간 전환 이후 일정에 그대로 적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검색 결과에서 내용이 다르면 노선명이 같은지만 보지 말고 공지 날짜와 변경 내용을 확인하세요.
특히 ‘무료 체험’, ‘청계천 순환’처럼 공통 설명이 있어도 운영 요일과 시간은 바뀔 수 있습니다. 10월 20일 현재 이번 야간 전환은 시작 전 예정 안내이며, 제가 직접 야간 버스를 타 보고 확인한 것은 아닙니다.
6. 정류소와 도착 정보는 어디서 확인할까
서울시는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에서 ‘청계 A01’을 검색해 정류소와 실시간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앱에서 선택한 정류소의 방향과 내가 가려는 목적지가 맞는지 함께 보세요. 같은 이름처럼 보이는 정류소도 방향에 따라 위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처음 이용한다면 출발 전에 노선도와 승차 정류소를 확인하고, 이동 직전에 실제 운행정보를 다시 보는 순서가 좋겠습니다. 정류소 도착 정보가 표시되지 않는다고 바로 결행으로 단정하거나, 시간표만 보고 운행 중이라고 단정하지 말고 최신 공지를 확인하세요.
밤 나들이를 계획하다 달빛상품권 소식도 함께 보게 된다면 두 서비스의 이용 범위를 섞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장시장이 청계 A01 노선에 있다는 이유로 달빛상품권 사용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품권은 별도의 지정 상권·행정동과 가맹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함께 읽기: 달빛상품권, 실제 사용처와 결제시간·환불 확인법
청계 A01은 청계천 밤 풍경과 주변 골목을 연결하는 이동 선택지입니다. 무료라는 말보다 먼저 요일과 출발 시각, 정류소 방향을 확인하면 헛걸음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료 확인일: 2026년 10월 20일. 22일 야간운행 시작 예정 안내 기준이며 실제 운행은 최신 공지와 당일 정보를 확인하세요. 대표 이미지는 실제 청계 A01 차량·정류소를 촬영한 사진이 아닌 AI 개념 일러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