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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만 막으면 될까? LG의 잠실 반격을 가를 KIA ‘연결 타선’

여정101 2026. 10. 19. 22:58

KIA의 3연승을 막으려는 LG가 먼저 경계할 이름은 김도영입니다. 하지만 김도영 한 명만 묶는다고 KIA의 공격이 끝날까요? 1차전에서 홈런 두 방으로 주목받은 김도영 뒤에는 2차전 초반 연속 안타로 점수를 쌓은 타자들이 있습니다. 잠실 3차전의 LG는 장타 경계와 함께 출루한 주자가 연속해서 홈으로 들어오는 흐름도 끊어야 합니다.

KIA LG 준PO 김도영 전후 타선 연결 반격의 핵심 개념을 표현한 대표 이미지

1. 1차전의 홈런과 2차전의 안타, KIA는 다르게 이겼습니다

KIA는 광주에서 1차전 5-1, 2차전 6-3으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2승으로 시작했습니다. 10월 19일 확인한 TVING의 KBO 포스트시즌 현황도 KIA 2승, LG 2패를 안내합니다. 3차전은 10월 20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잠실 경기로 예정돼 있으며 선발은 시라카와와 카라스코입니다.

TVING KBO: 시리즈 현황과 3차전 일정

뉴스핌은 2차전 당시 기사에서 전날 김도영의 홈런 두 방에 이어, 이날은 1회 연속 안타와 출루로 5점을 올린 KIA 타선의 변화를 짚었습니다. 한 경기에서는 중심 타자의 홈런이, 다음 경기에서는 여러 타자의 연결이 전면에 나온 것입니다.

뉴스핌: 2차전 1회 KIA의 5득점 과정

이 차이는 LG가 3차전에서 해결해야 할 질문을 넓힙니다. 김도영의 큰 타구를 막는 일과 다른 타자에게 연속 기회를 주지 않는 일을 함께 봐야 합니다. 어느 하나를 잘했다고 다른 하나까지 자동으로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2. 김도영을 내보낸 뒤에도 공격은 이어졌습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2차전 1회 김도영이 볼넷으로 나간 뒤 카스트로, 나성범, 김선빈 등 후속 타자들의 안타가 이어졌습니다. LG가 한 타자와의 승부를 조심스럽게 풀어도 뒤의 타자들이 결과를 만들면 실점은 커질 수 있다는 장면입니다.

그렇다고 이 결과만으로 볼넷 선택 하나가 패배의 전부였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투구와 타격, 주자 상황, 이후 타자의 대응이 함께 작용합니다. 이번 글은 감독의 선택을 사후적으로 한 가지 정답과 오답으로 나누기보다, 다음 승부에서 볼 타선의 연결에 초점을 맞춥니다.

3차전에서 김도영 앞에 주자가 쌓이는지, 김도영이 출루했을 때 뒤 타순이 다시 기회를 이어가는지 보면 KIA 공격의 압박을 읽기 쉽습니다. 다만 당일 타순은 발표 전까지 확정할 수 없으므로 2차전의 타순을 3차전 선발 라인업으로 제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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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라스코에게 필요한 것은 ‘한 방 금지’만이 아닙니다

LG 선발 카라스코는 KIA 중심 타선을 상대합니다. 여기서 관전할 장면은 홈런을 허용하느냐뿐 아니라, 주자를 내보낸 다음 타자에게 어떻게 대응하는가입니다. 작은 출루가 여러 개 겹치면 홈런 없이도 큰 점수 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내는 장면이 가장 좋겠지만, 주자를 허용하더라도 다음 타자와의 승부로 추가 출루를 끊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는 앞선 득점 과정에서 읽은 관전 해석이며 카라스코에게 특정 구종이나 코스가 반드시 통한다고 분석한 자료는 아닙니다.

KIA로서는 정반대의 장면을 원할 수 있습니다. 김도영에게 수비와 투수의 관심이 쏠릴 때 다른 타자들이 안타로 기회를 이어가면, LG가 중심 타자만 집중해 상대하기 어려워집니다. 3연승에 도전하는 KIA 타선의 힘을 한 선수의 이름으로만 설명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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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LG 타선도 반격을 ‘연결’해야 합니다

LG가 살아남으려면 수비 이닝에서 실점을 줄이는 데 그쳐서는 안 됩니다. 타자들이 만든 기회를 득점으로 바꾸는 장면이 필요합니다. 시라카와에게서 주자가 나왔을 때 후속 타자가 기회를 이어가고, 놓친 찬스가 있더라도 다음 이닝에 다시 공격 기회를 만드는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한 번의 안타와 한 이닝의 연속 출루는 경기에서 주는 압박이 다릅니다. KIA가 앞선 경기에서 보여 준 연결을 LG 타선이 홈에서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반격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특정 선수가 반드시 해결한다고 예고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선수 발언을 덧붙이지 않습니다.

5. 3차전에서는 세 장면을 따라가 보세요

첫째는 KIA가 김도영 타석 전에 어떤 주자 상황을 만드는지입니다. 둘째는 김도영과의 승부 뒤 후속 타자들이 공격을 계속 잇는지입니다. 셋째는 LG가 얻은 출루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는지입니다. 두 팀의 타격을 같은 ‘연결’이라는 관점으로 비교하면 접전의 방향이 조금 더 선명해집니다.

이 장면들은 경기 내용을 보는 기준이지 승률 계산식은 아닙니다. KIA는 한 번 더 이기면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LG는 승리해야 4차전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내일 경기가 어느 쪽으로 풀릴지는 실제 타석과 투구에서 결정됩니다.

참고한 경향신문의 질문은 KIA의 3연승 마무리냐 LG의 홈 반격이냐입니다. 이번 글은 그 질문을 타선의 연결로 좁혀 본 경기 전 해설입니다.

경향신문: KIA의 3연승 도전과 LG의 홈 반격

함께 읽기: 시라카와·카라스코 선발 맞대결과 3차전 전체 전망

KIA를 막으려는 LG는 김도영을 경계하면서도 다음 타자를 잊을 수 없습니다. KIA 역시 한 선수의 홈런에만 기대지 않고 공격을 이어갈 때 조기 마무리에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김도영의 타석과 그 앞뒤 타석을 함께 보는 것이 이번 잠실 승부를 즐길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자료 확인일: 2026년 10월 19일. 확인된 경기 내용과 관전 해석을 구분했습니다. 일정·선발·라인업은 경기 전에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대표 이미지는 AI로 만든 가상 선수 일러스트로 실제 김도영·카라스코 등 선수나 경기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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